송대관, 북유럽풍 집 공개..금 50돈 기부한 트로피장 감탄(퍼펙트)[결정적장면]

[뉴스엔 서유나 기자]

송대관의 북유럽풍 집이 공개됐다.

9월 21일 방송된 TV조선 시사 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 109회에는 가수 송대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대관은 강남구의 집을 공개했다. 이성미는 "집 깨끗한 것 봐"라며 감탄했고, 현영은 초록색 타일이 포인트인 주방에 "인테리어가 예쁘다. 북유럽풍이다"라고 평했다.

송대관은 공개된 가족 사진에 두 아들은 결혼해 분가를 했다고 전했다.

송대관이 부지런히 청소하는 모습 뒤 어마어마한 트로피장도 공개됐다. 그는 "번쩍번쩍하네. 우리 마누라가 잘 닦나봐"라며 만족했다.

송대관은 이런 트로피에 대한 비화로, 트로피에 붙어있던 금을 "금 모으기로 다 냈다"고 밝혔다. 그는 "가수왕 트로피 해서 50돈이 있었는데 내놨다. 10대 가수에도 1돈씩 들어있는데 다 파서 내놨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송대관은 아내가 부동산 사업 실패로 280억 원에 달하는 빚을 지면서 월세살이를 하며 160억 원 가량의 변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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