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쓰레기매립장 화재, 3시간 만에 진화..쓰레기 20t 연소(종합)

김진호 2022. 9. 2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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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 의성읍 오로리 쓰레기매립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21일 의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0분께 의성읍 오로리 쓰레기매립장 쓰레기 더미 속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25대, 인원 71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7시 12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이날 화재로 매립장에 있던 쓰레기 200t 중 20t이 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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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오로리 쓰레기매립장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다. (사진=의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의성군 의성읍 오로리 쓰레기매립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21일 의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0분께 의성읍 오로리 쓰레기매립장 쓰레기 더미 속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25대, 인원 71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7시 12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이날 화재로 매립장에 있던 쓰레기 200t 중 20t이 연소됐다.

인명피해는 없다.

의성군 오로리 쓰레기매립장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다. (사진=의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의 한 관계자는 화재 원인과 관련, "자연발화로 인한 화재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추후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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