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 링거 맞고 한달 행사만 150개.."매달 'OO억' 벌었다"

전형주 기자 2022. 9. 2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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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현빈이 노래 '곤드레만드레'로 한 달에 행사 150곳을 다닌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방송된 교양프로그램 '행복한 아침'에서는 행사의 달인으로 박현빈을 꼽았다.

방송에 따르면 박현빈은 노래 '곤드레만드레'가 대박을 터뜨리면서 한 달에 행사 150건을 진행했다.

박현빈은 당시 행사로만 매달 수십억원의 수익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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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행복한 아침'


가수 박현빈이 노래 '곤드레만드레'로 한 달에 행사 150곳을 다닌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방송된 교양프로그램 '행복한 아침'에서는 행사의 달인으로 박현빈을 꼽았다.

방송에 따르면 박현빈은 노래 '곤드레만드레'가 대박을 터뜨리면서 한 달에 행사 150건을 진행했다. 아침부터 점심, 저녁, 밤무대까지 돌며 거의 매일 5건이 넘는 행사를 소화했다. 몸이 아픈 날에도 링거를 맞아가며 행사에 다녔다.

/사진=채널A '행복한 아침'


2016년 4월엔 무리한 스케줄을 소화하다 4중 추돌 교통사고를 당했다. 그는 이 사고로 오른쪽 다리에 골절상을 입었으며 1년 6개월간 걷지 못했다. '평생 걷지 못할 수도 있다'는 소리까지 들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앓기도 했다.

박현빈은 당시 행사로만 매달 수십억원의 수익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 보통 톱스타는 행사비로 2000만~3000만원을 받는데, 단순히 계산해도 최소 40억원 이상 번 셈이다.

다만 박현빈은 당시 번 돈을 모두 집안의 빚을 갚는 데 썼으며, 사고 이후에는 스케줄을 조절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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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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