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사는 여성 집, 휴대전화로 녹음한 남성 구속 심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혼자 사는 여성의 집 앞에서 휴대전화를 갖다 대고 녹음한 남성에 대해 경찰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이날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4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이달 초 이웃 주민 B씨의 집 현관문 앞에 휴대전화를 갖다 대고 수차례 내부에서 나는 소리를 녹음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가 문 앞에 설치한 폐쇄회로(CC)TV에 덜미를 잡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혼자 사는 여성의 집 앞에서 휴대전화를 갖다 대고 녹음한 남성에 대해 경찰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이날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4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A씨를 유치장에 최대 한 달간 가두는 잠정조치 4호도 함께 요구했다.
A씨는 이달 초 이웃 주민 B씨의 집 현관문 앞에 휴대전화를 갖다 대고 수차례 내부에서 나는 소리를 녹음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가 문 앞에 설치한 폐쇄회로(CC)TV에 덜미를 잡혔다. B씨는 집을 나설 때마다 A씨가 눈에 띄는 점을 수상히 여겨 CCTV를 설치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가 항의하자 A씨는 "당신을 생각하면 성적인 흥분이 느껴져서 그랬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형윤 기자 mani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스크 써도 존재감 빛났다 …홍수피해 어루만진 그녀의 정체
- [OTT다방] 남녀 체인 연결된 채로 화장실…'체인리액션'이 관찰하고픈 건?
- 잘 팔린 독일車 '3대장' 리콜도 최다…불명예 1위는
- '쥴리 스펠링 아는지' 그 검사…징계위기에 해명 보니
- 유명 영화 제작자, 스토킹 혐의 입건…'접근금지' 명령 받았다
- '나 박보검인데 1300만원 보내달라'…돈 갈취한 남성 정체는
- 진짜 실화됐다…송파 '엘리트' 30평형 20억 무너졌다
- '로또 1등 23억 주인 찾아요…한달 남았습니다'
- 신당역 유족 '전주환 얼굴보고 소름…한녀 악플 가슴 아파'
- '尹 조문취소' 논란…탁현민 '육개장 먹고 발인 보고 온 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