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서 쓰레기 매립장 화재..진화 난항
안혜리 2022. 9. 21. 20:06
[KBS 대구]오늘(21일) 오후 4시 10분쯤 의성군 의성읍 오로리의 한 쓰레기 매립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50여 명과 소방차량 20대를 출동시켜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전체 쓰레기 2백 톤 가운데 10톤 가량이 불에 탔으며 가연성 물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안혜리 기자 (pot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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