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행복페이 올해 예산 조기 소진
이종영 2022. 9. 21. 20:06
[KBS 대구]대구 지역화폐인 행복페이 지원예산이 모두 소진돼 신규 충전이 중단됐습니다.
대구시는 국비와 시비 지원을 통해 발행금액의 10%을 할인해주는 행복페이가 인기를 끌면서 올해 발행금액 1조 천억 원에 대한 지원 예산이 모두 소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내년도 지역화폐 지원 예산을 전액 삭감하면서 대구 행복페이의 발행규모와 할인율도 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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