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 18도→17도 하향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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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공공기관이 난방설비를 가동할 때 적정 실내온도를 18도에서 17도로 낮추는 방안을 정부가 검토하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정부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해 공공기관의 겨울 적정온도를 기존보다 1도 낮추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박일준 산업부 2차관도 기자들과 만나 "여름철 에어컨 냉방 온도 조정하는 것처럼 겨울철 난방 온도 조절하고 공공기관이 설선 수범하자"면서 평균 10% 정도 에너지를 아끼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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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공공기관이 난방설비를 가동할 때 적정 실내온도를 18도에서 17도로 낮추는 방안을 정부가 검토하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정부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해 공공기관의 겨울 적정온도를 기존보다 1도 낮추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아직 이 방안이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박일준 산업부 2차관도 기자들과 만나 “여름철 에어컨 냉방 온도 조정하는 것처럼 겨울철 난방 온도 조절하고 공공기관이 설선 수범하자”면서 평균 10% 정도 에너지를 아끼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대기 기자 (wai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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