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관광지 케이블카 사고..외교부 "우리 국민, 무사 귀가"

이수민 2022. 9. 2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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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관광지인 '사파'에서 우리 국민 8명 등 관광객들을 태운 케이블카가 멈춰 서는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외교부가 "우리 국민들은 모두 안전하게 귀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베트남 북부지역인 사파에서 현지시간 20일 오후 5시쯤 우리 국민 8명 등 관광객들이 탑승한 케이블카가 고장 나 5시간 동안 멈춰 서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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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관광지인 ‘사파’에서 우리 국민 8명 등 관광객들을 태운 케이블카가 멈춰 서는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외교부가 “우리 국민들은 모두 안전하게 귀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오늘(21일) “주베트남대사관은 현지시간 20일 오후 5시 50분쯤 관광객의 가족으로부터 사고를 접수받았으며, 인지 즉시 케이블카 운영회사를 통해 상황을 파악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 탑승객과 연락하여 안전 여부 확인 및 진행 상황을 설명하는 등 영사 조력을 제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21일 새벽 현장에 도착한 주베트남대사관 담당 영사는 우리 국민 관광객 면담과 통역 지원 등 영사 조력을 제공했고, 우리 국민의 무사 귀가를 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베트남 북부지역인 사파에서 현지시간 20일 오후 5시쯤 우리 국민 8명 등 관광객들이 탑승한 케이블카가 고장 나 5시간 동안 멈춰 서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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