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로변서 여성 성추행..50대 법원 공무원 경찰 체포

구진욱 기자 2022. 9. 21. 19: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상에서 여성을 성추행 하려던 현직 법원 공무원이 경찰에 체포됐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법원 사무관 50대 A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쯤 서초구 반포동 길가에서 혼자 걸어가던 피해자 여성 B씨의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 체포된 A씨는 경찰 조사결과 술에 취한 것으로 파악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뉴스1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노상에서 여성을 성추행 하려던 현직 법원 공무원이 경찰에 체포됐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법원 사무관 50대 A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쯤 서초구 반포동 길가에서 혼자 걸어가던 피해자 여성 B씨의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의 팔을 강제로 잡아당기고 입을 맞추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 체포된 A씨는 경찰 조사결과 술에 취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와 출석 일정을 조절해 정확한 사건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kjwowe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