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제40회 금산인삼축제 판매 삼계탕 시식회 개최

백운석 기자 2022. 9. 2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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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오는 30일부터 시작하는 제40회 금산인삼축제장 때 '인삼약초요리판매장터'에서 판매할 삼계탕에 대한 시식회를 20일 금산다락원 여성의집 2층 조리실에서 가졌다.

이날 시식회는 박범인 금산군수와 심정수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중부대 식품영양학과 신정희 교수 등 7명이 참여해 실제 판매될 예정인 삼계탕을 시식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식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축제장에서 판매할 금산삼계탕을 보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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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군수(오른쪽 두번째)와 전문가들이 제40회 금산임삼축제에서 판매될 삼계탕 시식회를 갖고 있다.(금산군 제공)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금산군은 오는 30일부터 시작하는 제40회 금산인삼축제장 때 '인삼약초요리판매장터'에서 판매할 삼계탕에 대한 시식회를 20일 금산다락원 여성의집 2층 조리실에서 가졌다.

이날 시식회는 박범인 금산군수와 심정수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중부대 식품영양학과 신정희 교수 등 7명이 참여해 실제 판매될 예정인 삼계탕을 시식했다.

올 금산인삼축제에서 선보이는 삼계탕 메뉴는 △흑임자삼계탕(산더미감자탕) △인삼삼계탕(원조추어탕) △녹두삼계탕(잔치타운) △토복령삼계탕(적벽강가든) 등이며 모든 업소에서 사용하는 닭의 크기는 5.5호(550g)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식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축제장에서 판매할 금산삼계탕을 보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맛과 함께 삼계탕 단일 메뉴만으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양을 제공해 이용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삼계탕은 전 국민의 보양식으로 사랑받고 있는 음식"이라며 "금산인삼축제에서 맛보는 삼계탕이 금산을 대표하는 맛과 품격을 갖출 수 있도록 남은 기간까지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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