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 아이파크' 내달 입주.. 국내 최대 규모 공공지원 민간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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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민관 협력 민간 임대아파트 단지인 '고척 아이파크'가 내달 1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남부교정시설 이전 부지에 건설된 고척 아이파크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가운데 최대 규모로 총 2205가구에 이른다.
공공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대한토지신탁, HDC현대산업개발이 공동출자사로 참여했으며 아파트 외에 행정타운, 공원 등이 조성된 대규모 복합개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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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민관 협력 민간 임대아파트 단지인 '고척 아이파크'가 내달 1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2018년 10월에 착공에 들어간지 약 4년 만이다.
서울남부교정시설 이전 부지에 건설된 고척 아이파크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가운데 최대 규모로 총 2205가구에 이른다.
공공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대한토지신탁, HDC현대산업개발이 공동출자사로 참여했으며 아파트 외에 행정타운, 공원 등이 조성된 대규모 복합개발 사업이다.
지상 최고 45층 높이에 전용면적 64㎡와 79㎡으로 공급되며 임대료는 인근 시세 대비 95% 이하로 책정된다.
전용면적 64㎡ D형은 임대보증금 2억2700만원에 월 임대료가 49만원, 79㎡ B형은 보증금 2억4000만원에 월 54만원이다.
전체 물량 가운데 20%는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특별공급 물량이며 인근 시세의 85% 이하의 임대료가 적용된다.
회사 관계자는 "대단지인데다 청약 당첨자 중 40대 이하가 86.4%에 달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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