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한국 연예인 봉사재단 대중문화 활성화 협약

기사내용 요약
인재 양성 연구 및 상호 협력도 약속

협약식 현장.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대학교와 한국 연예인 봉사재단이 21일 안양대학교 내 일우중앙도서관 5층 교무회의실에서 대중문화 예술 활동 교류와 예술인·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대중문화 예술 활동과 관련한 상호교류 ▲사회봉사 활동에 대한 사업 및 교육 협력 ▲대중문화 예술인과 전문가 양성 ▲인재 양성을 위한 연구 및 자문과 지원 ▲양 기관의 협력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을 약속했다.

특히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공연예술 및 음악 활동에서 상호 협력하고, 학생들의 현장 실습과 사회봉사 활동, 그리고 대중문화 예술 분야에서 인재 양성을 위해 서로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박노준 안양대학교 총장, 전미경 한국 연예인 봉사재단 회장을 비롯해 박상영 한국 연예인 봉사재단 이사장, 고정훈 부회장, 신현승 사무총장, 정주영 안양대 공연예술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또 안양대 허윤정 교수와 김민주 실용음악학과장이 함께 했다. 박 총장은 “안양대의 관련 분야 인프라와 한국 연예인 봉사재단의 나눔 마인드를 바탕으로 예술 및 사회봉사 활동에 큰 시너지가 도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미경 한국 연예인 봉사재단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중문화 예술 활동 분야에서 더 큰 발전을 기대한다”라며, “양측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대중문화 예술인의 발굴과 육성에서 풍성한 결과가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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