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리투아니아 국방차관 양자회담..방산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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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신범철 차관이 오늘 서울 용산 청사에서 빌리우스 세메스카 리투아니아 국방예산 및 획득담당 차관과 양자회담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차관은 현재 리투아니아가 역점을 두어 추진 중인 자국 방어를 위한 전력증강 사업에 한국의 방산 능력이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구체적 협력 방안 모색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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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신범철 차관이 오늘 서울 용산 청사에서 빌리우스 세메스카 리투아니아 국방예산 및 획득담당 차관과 양자회담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차관은 현재 리투아니아가 역점을 두어 추진 중인 자국 방어를 위한 전력증강 사업에 한국의 방산 능력이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구체적 협력 방안 모색을 제안했습니다.
대한민국 방위산업전시회(DX KOREA 2022)를 계기로 방한한 세메스카 차관은 전시회의 기동화력 시범 등으로 직접 확인한 한국 방산 능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향후 한국과 방산 협력 확대에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두 차관은 방산 협력이 양국 간 신뢰 구축과 국방 협력 발전에 촉진제 역할을 한다는 점에 공감하고 이번 회담을 바탕으로 향후 방산 협력을 위해 양국 간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정동훈 기자 (jd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09969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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