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거리서 50대 부부 살해 엄마와 아들 중형 선고
보도국 2022. 9. 21. 18:43
대낮 거리에서 50대 부부를 살해한 엄마와 아들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무기징역을, A씨의 어머니인 50대 B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 2일 오후 4시 40분쯤, 부산시 북구 한 아파트 인근 거리에서 흉기를 휘둘러 50대 부부를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자와 알고 지낸 이들은 금전 문제 등으로 다투다 격분해 집에서 흉기를 가져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재판부는 엄마와 아들이 미리 살인을 공모했다고 보고 공동정범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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