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끝난 '유퀴즈', 박은빈과 함께 컴백..'우영우' 회포 푼다(종합) [단독]

[OSEN=조은정 기자]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 시청자 단체관람 이벤트 포토월 행사가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유인식 감독, 박은빈, 강태오, 강기영, 하윤경, 주종혁, 전배수가 참석했다.배우 박은빈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8.18 /cej@osen.co.kr

[OSEN=박판석 기자, 김채연 기자] 돌아오는 ‘유퀴즈’와 함께 ‘우영우’ 신드롬의 주인공 배우 박은빈이 자기님으로 등장한다.

21일 OSEN 취재 결과, 여름방학을 마치고 새로 돌아오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배우 박은빈과 오늘(17일) 녹화를 진행했다. 진행은 변함없이 ‘큰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맡았다.

앞서 박은빈은 인기리에 종영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변호사 우영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박은빈은 목소리부터 손짓, 걸음걸이까지 바꾸며 자폐인 캐릭터를 진정성있게 연기했고, 많은 호평과 함께 전국민적인 인기를 누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종영 이후 박은빈은 데뷔 27년 만에 첫 단독팬미팅 ‘은빈노트: 빈(斌)칸'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돌아오는 ‘유퀴즈’에서 박은빈은 유재석과 조세호를 만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마친 소감과 함께 우영우에 대한 회포를 풀 예정이다.

박은빈는 1998년 SBS ‘백야 3.98’를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한 이후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왔다. 성인이 된 뒤에도 SBS ‘비밀의 문’, JTBC ‘청춘시대’,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KBS2 ‘오늘의 탐정’, SBS ‘스토브리그’,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등 장르와 캐릭터를 가리지 않고 열연을 펼쳤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전국민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박은빈이 앞으로 보여줄 연기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박은빈이 출연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10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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