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금호동 부두 정박 149톤 예인선에 불..2명 사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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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4시3분쯤 전남 광양시 금호동 한 부두에 정박 중인 149톤급 예인선(승선원 4명)에서 불이 나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77명을 투입해 25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은 기관실 엔진룸에서 맨홀덮개 손잡이 용접작업을 하다 폭발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불로 작업현장에 있던 선원 A씨(52)가 숨졌고, 작업을 하던 선장 B씨(76)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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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김동수 기자 = 21일 오후 4시3분쯤 전남 광양시 금호동 한 부두에 정박 중인 149톤급 예인선(승선원 4명)에서 불이 나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77명을 투입해 25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은 기관실 엔진룸에서 맨홀덮개 손잡이 용접작업을 하다 폭발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불로 작업현장에 있던 선원 A씨(52)가 숨졌고, 작업을 하던 선장 B씨(76)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나머지 선원 2명은 당시 갑판에 있어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해경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재산피해 규모와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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