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붐, '미스터트롯2' 마스터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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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과 붐이 또 한 번 '미스터트롯2' 신드롬을 견인할까.
전국 곳곳에서 '제2의 임영웅'을 꿈꾸는 1050 남성들이 대거 몰리며 대한민국이 들썩이는 가운데, 최근 트롯 여제 장윤정과 흥부자 붐이 마스터로 다시 합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장윤정과 붐은 TV조선의 트롯 오디션과 계속 함께 한 대표 마스터들이다.
한편 '미스터트롯2'는 9월 말까지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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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장윤정과 붐이 또 한 번 '미스터트롯2' 신드롬을 견인할까.
TV조선 ‘미스터트롯2’는 지난 9월 1일부터 2차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전국 곳곳에서 ‘제2의 임영웅’을 꿈꾸는 1050 남성들이 대거 몰리며 대한민국이 들썩이는 가운데, 최근 트롯 여제 장윤정과 흥부자 붐이 마스터로 다시 합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장윤정과 붐은 TV조선의 트롯 오디션과 계속 함께 한 대표 마스터들이다. 트로트계의 보석 송가인, 트로트 히어로 임영웅, 신이 내린 목소리 양지은과 같은 굵직한 트롯스타들을 발굴해내며 '스타 감별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때로는 날카로운 심사평을, 때로는 가요계 선배로서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참가자들과 함께 울고 웃었던 장윤정이다. 그는 "트롯을 사랑하는 분들을 위해 등대처럼 같은 자리에서 후배들을 안내하고 만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유쾌한 분위기를 주도할 뿐 아니라 예리하고 정확한 분석도 놓치지 않았던 붐은 "매 시즌마다 출연자들이 흘리는 땀방울과 열정은 늘 감동이었다. 감히 그 노력을 평가할 순 없지만 공감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는 기대를 드러냈다.
마스터들의 든든한 합류에 더불어 ‘미스터트롯2’는 흥행신화를 이어갈 전망이다. 명실상부한 '심사 타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참가자들의 가능성을 200% 이끌어냈던 이들이 따뜻하고도 날카로운 심사로 또 한 번 대한민국을 뒤흔들 ‘트롯스타’를 탄생시킬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미스터트롯2’는 9월 말까지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다. 올 겨울 첫 방송을 예정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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