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점퍼' 우상혁, 2022시즌 세계랭킹 1위 확정

이서은 기자 2022. 9. 21. 18: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마일 점퍼' 우상혁이 남자 높이뛰기 세계랭킹 1위로 올 시즌을 마감했다.

우상혁은 21일(한국시각) 세계육상연맹이 발표한 올 시즌 남자 높이뛰기 세계랭킹 포인트에서 평균 1405점으로 1위에 올랐다.

우상혁은 내년 상반기까지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키게 된다.

지난 7월 26일에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1위에 올랐던 우상혁은 우상혁은 세계선수권대회 결선에서 2m37를 넘은 바심에게 밀려 2위(2m36)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상혁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스마일 점퍼' 우상혁이 남자 높이뛰기 세계랭킹 1위로 올 시즌을 마감했다.

우상혁은 21일(한국시각) 세계육상연맹이 발표한 올 시즌 남자 높이뛰기 세계랭킹 포인트에서 평균 1405점으로 1위에 올랐다.

지난해 2020도쿄올림픽 공동 금메달리스트인 장마르코 탐베리(이탈리아·1383점)와 무타즈 에사 바심(카타르·1375점)을 2, 3위로 밀어낸 결과다.

세계육상연맹 세계랭킹은 지난 12개월간 해당 선수가 출전한 국제대회 성적 중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5개 대회의 평균 점수로 우열을 가린다.

우상혁은 내년 상반기까지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키게 된다. 지난 7월 26일에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1위에 올랐던 우상혁은 우상혁은 세계선수권대회 결선에서 2m37를 넘은 바심에게 밀려 2위(2m36)를 기록했다. 하지만 12개월의 성적을 바탕으로 결정하는 세계랭킹에서는 1위를 지켰다.

현재 진천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우상혁은 다음달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참여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