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수출애로 119' 운영..애로사항 무료 컨설팅

핵심요약

올해 말까지 수출기업 애로사항 무료 컨설팅
유료로 제공했던 바이어 실태조사, 샘플 테스트 등 무료 제공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21일 수출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무료로 컨설팅해 주는 '수출애로 119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수출 전문가와 변호사가 수출기업들의 애로 사항을 진단,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해외 바이어를 상대로 수출 계약에 애로 사항이 있는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프로젝트 1000건도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긴급수출24' 서비스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해외 바이어가 확보된 기업을 대상으로 거래 중에 발생한 애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무료로 도움을 줄 예정이다.

그동안 유료로 제공됐던 바이어 실태 조사와 샘플 테스트 조사, 거래교신 지원 등 6가지 수출 성약 지원 서비스도 올해 말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들은 코트라 무역투자24 홈페이지에 개설된 수출애로 119 서비스 특별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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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정주 기자 sagamor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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