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해병대, 대규모 쌍룡훈련 5년 만에 재개..내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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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미국 해병대가 대규모 연합상륙훈련 등을 실시하는 5개년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쌍룡훈련은 한미 해병대가 주축이 돼 강습상륙함, 상륙돌격장갑차, 수직이착륙기, 상륙기동헬기 등 각종 장비와 연대급 이상 대규모 병력을 동원해 진행하는 훈련입니다.
한미 해병대가 대규모 연합상륙훈련을 재개한다면 제7차 핵실험 준비를 마치고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한 북한에 대한 강력한 경고 메시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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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미국 해병대가 대규모 연합상륙훈련 등을 실시하는 5개년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이에 따라 2018년 중단된 한미 해병대의 연합 상륙훈련인 '쌍룡훈련이 5년 만에 부활해 내년에 실시될 전망입니다.
쌍룡훈련은 한미 해병대가 주축이 돼 강습상륙함, 상륙돌격장갑차, 수직이착륙기, 상륙기동헬기 등 각종 장비와 연대급 이상 대규모 병력을 동원해 진행하는 훈련입니다.
2012년부터 한미연합 FTX '독수리연습'의 일환으로 격년제로 실시됐다가 2019년 이후 대폭 축소된 훈련으로 대체됐습니다.
한미 해병대가 대규모 연합상륙훈련을 재개한다면 제7차 핵실험 준비를 마치고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한 북한에 대한 강력한 경고 메시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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