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양곡관리법 개정안 정기국회 내 처리 모든 노력"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쌀값 정상화 TF 위원들은 오늘(2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5일 국회 농해수위 법안심사소위에서 처리된 양곡관리법이 여당의 반대로 전체회의에 상정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쌀값을 바라보는 재정 당국의 일방적 인식과 왜곡된 시각을 과감히 교정해야 한다며, 이번 정기국회에서 양곡관리법 처리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위원들은 또 여당 농해수위 위원들도 쌀 생산 농가의 절박한 마음을 이해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법안 개정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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