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家 차남' 알피바이오, 일반청약 1518대 1

이윤희 2022. 9. 2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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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창업주 고 윤영환 명예회장의 차남 윤재훈 회장이 이끄는 알피바이오가 오는 29일 상장을 앞두고 일반 공모 흥행에 성공했다.

알피바이오는 20∼21일 진행한 일반 청약 결과 경쟁률이 1518.2대 1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알피바이오는 앞서 진행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총 1630곳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했으며 1556.0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알피바이오의 총 공모금액은 15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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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창업주 고 윤영환 명예회장의 차남 윤재훈 회장이 이끄는 알피바이오가 오는 29일 상장을 앞두고 일반 공모 흥행에 성공했다.

알피바이오는 20∼21일 진행한 일반 청약 결과 경쟁률이 1518.2대 1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청약 증거금은 2조9605억원이 모였다. 청약 참여 건수는 18만5799건을 기록했다.

알피바이오는 앞서 진행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총 1630곳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했으며 1556.0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에 따라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1만3000원) 상단인 1만3000원에 확정한 바 있다. 알피바이오의 총 공모금액은 156억원이다.

알피바이오는 지난 1983년 미국 알피쉐러(RP Scherer Corp; 현 Catalent)와 대웅제약이 합작해 설립한 연질캡슐 전문 제조기업이다. 국내 연질캡슐 시장점유율 1위(51.5%)를 차지하고 있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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