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배구] 부평여중, cbs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에서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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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인천 부평여중이 cbs배 전국중고배구 대회에서 아쉽게 동메달에 그쳤다.
부평여중은 지난 20일 충북 단양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cbs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 준경승에서 홍천군체육회와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0(22:25, 24:26)으로 아쉽게 져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이번대회 여중부 최종결과는 1위 중앙여중, 2위 홍천군체육회, 공동3위 전주 근영중과 부평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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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승호 기자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인천 부평여중이 cbs배 전국중고배구 대회에서 아쉽게 동메달에 그쳤다.
부평여중은 지난 20일 충북 단양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cbs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 준경승에서 홍천군체육회와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0(22:25, 24:26)으로 아쉽게 져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부평여중은 예선전에서 일신여중과 경재여중, 그리고 부산여중을 차례로 꺾고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19일 8강에서 만난 강릉 해람중을 2:0(25:23, 25:21)으로 이기고 4강에 진출했으나 홍천체육회에 아쉽게 2:0으로 졌다.
2021년 4관왕을 이끈 신영태 감독은 세터 김양희 선수의 부상으로 인한 공백으로 훈련량이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1학년과 3학년들 모두가 경기흐름에 맞춰 지능적인 플레이로 경기를 잘 이끌었다는 평을 받았다.
부평여중은 개인상 부분에서 이설아(3학년)가 센터상을, 김서진(3학년)이 레프트상을 수상했다.
김정모 교장은 "쉽지않은 상황속에도 경기를 풀어나가는 모습이 어느팀보다 뛰어났다"며 "열정을 갖고 단결된 훈련으로 하나가 되어 승리를 하게 되었다"고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경화 교감도 "선수단을 훌륭히 지도해 주신 감독과 코치 그리고 열심히 응원과 격려해주신 학부모 교직원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에 신영태 감독과 코치진은 "학교측의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에 감사하다"며 "지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2023년 전국대회를 대비하여 우승을 목표로 더욱더 열심히 훈련을 할 것"이라며 우승을 향한 강한 의지와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번대회 여중부 최종결과는 1위 중앙여중, 2위 홍천군체육회, 공동3위 전주 근영중과 부평여중이다.
STN스포츠=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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