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섭 옥천군의원 "농자재, 유류비 폭등 농가 지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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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섭 충북 옥천군의원은 21일 "기후변화,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을 돕기 위해 군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 의원은 이날 열린 299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동절기부터 영농철까지 긴 가뭄과 조기 고온이 이어지고, 농자재 가격과 유류비 폭등으로 농민들은 힘든 영농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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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 김재광 기자 = 송윤섭 충북 옥천군의원은 21일 "기후변화,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을 돕기 위해 군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 의원은 이날 열린 299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동절기부터 영농철까지 긴 가뭄과 조기 고온이 이어지고, 농자재 가격과 유류비 폭등으로 농민들은 힘든 영농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올해 농사에 사용했던 농자재에 대한 인상분만큼의 금액을 지자체가 지원하고, 영농활동에 사용한 면세유에 대해 리터당 300원씩 지원해 폭등한 생산비를 낮춰야 한다"면서 "쌀 소득 보전 직불제 농가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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