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섭 옥천군의원 "농자재, 유류비 폭등 농가 지원해야"

김재광 2022. 9. 21. 18: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송윤섭 충북 옥천군의원은 21일 "기후변화,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을 돕기 위해 군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 의원은 이날 열린 299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동절기부터 영농철까지 긴 가뭄과 조기 고온이 이어지고, 농자재 가격과 유류비 폭등으로 농민들은 힘든 영농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송윤섭 옥천군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 김재광 기자 = 송윤섭 충북 옥천군의원은 21일 "기후변화,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을 돕기 위해 군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 의원은 이날 열린 299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동절기부터 영농철까지 긴 가뭄과 조기 고온이 이어지고, 농자재 가격과 유류비 폭등으로 농민들은 힘든 영농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올해 농사에 사용했던 농자재에 대한 인상분만큼의 금액을 지자체가 지원하고, 영농활동에 사용한 면세유에 대해 리터당 300원씩 지원해 폭등한 생산비를 낮춰야 한다"면서 "쌀 소득 보전 직불제 농가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