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협력브랜치, 삼보산업에 개소

노동균 2022. 9. 2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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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협력센터는 지난 20일 부산시 전략산업 기반 지산학협력 거점 발굴을 위한 제29호 부산지산학협력 브랜치를 ㈜삼보산업에 개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제29호 부산지산학협력 브랜치는 지역 주력산업인 밸브산업 생태계를 견인하고 지산학 혁신제품 R&D 협업체계를 통한 동반 성장을 위해 기술사업화 협력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스마트 밸브 제어 시장 공동진출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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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삼보산업에서 열린 제29호 부산지산학협력 브랜치 개소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테크노파크 제공
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협력센터는 지난 20일 부산시 전략산업 기반 지산학협력 거점 발굴을 위한 제29호 부산지산학협력 브랜치를 ㈜삼보산업에 개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삼보산업은 기어박스 전문기업으로 한국시장 1위, 유럽시장 동종 업체 2위를 지켜오고 있다. 기어박스는 원자력·화력 등 전소, 석유화학산업, 조선 및 해양플랜트, 수처리 시설, 프로세스 산업과 건설 산업 등 국가기반산업에 활용된다.

이 회사는 4차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ICT 융복합 스마트 액추에이터에 대한 R&D를 동명대학교, 부경대학교 등과 협력해 진행했다. 이를 통한 혁신제품 R&D 개발로 스마트 모빌리티 부품산업 육성과 지역 신성장 동력 확보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제29호 부산지산학협력 브랜치는 지역 주력산업인 밸브산업 생태계를 견인하고 지산학 혁신제품 R&D 협업체계를 통한 동반 성장을 위해 기술사업화 협력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스마트 밸브 제어 시장 공동진출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원광해 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협력단장은 "지역 주력사업 분야인 국내 밸브 산업의 발전을 기대한다"면서 "연계협력 기반의 기술 협업 체계 생태계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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