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공공기관 9곳, 사회적기업 해외진출 1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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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은 21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47층 캠코 대회의실에서 부산 사회적경제지원기금(BEF)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선정된 3개사에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BEF는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이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5년간 총 50억원 규모로 조성하는 기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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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공공기관은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다.
BEF는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이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5년간 총 50억원 규모로 조성하는 기금이다. 사회적기업연구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BEF의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2018년 출범 이후 올해가 처음이다. 장기적으로 부산지역 내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등의 해외시장 진출과 판로개척을 지원해 시장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BEF 협약기관을 대표해 캠코 권남주 사장이 지원사업에 선정된 3개 기업의 대표에게 지원금을 직접 전달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과 사업은 △'도시농사꾼'의 아랍에미리트연합 등에 K-스마트팜으로 농업 한류 전파 △'더베럴에듀'의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AMAZON)'에 한글 교구재 및 생활용품 수출 △'토노베이션'의 베트남 등에 스마트 전단 솔루션 시장 개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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