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서 초등교사가 학생들간 체벌 지시 '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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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들 간 체벌을 하도록 지시한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충청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청주 모 초등학교 교사 A씨는 지난 1학기 자신이 담임을 맡은 6학년 학생들에게 같은 반 학생을 체벌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학생 부모의 신고를 받은 학교 측은 A교사를 학생들과 분리 조치하고, 학생들에 대해 심리상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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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들 간 체벌을 하도록 지시한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충청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청주 모 초등학교 교사 A씨는 지난 1학기 자신이 담임을 맡은 6학년 학생들에게 같은 반 학생을 체벌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체벌 이유는 다투거나 수업 시간에 엉뚱한 질문을 한다는 것 등으로, 체벌의 강도는 멍이 들 정도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학생 부모의 신고를 받은 학교 측은 A교사를 학생들과 분리 조치하고, 학생들에 대해 심리상담을 진행했다.
경찰은 해당 교사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최근 검찰에 송치했으며, 도교육청은 수사 결과가 나오면 징계 등 후속 조치를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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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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