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부두 정박 선박 폭발..1명 사망, 1명 부상

김혜인 2022. 9. 2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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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항 부두 내 정박중인 선박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 작업하던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21일 광양소방서 등에 따르면, 오후 4시 3분께 광양시 광양항 내 관리 부두에 정박중이던 149t급 예인선에서 폭발에 따른 불이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5분 만에 꺼졌다.

해경과 소방 당국은 기관실 인근에서 용접 작업을 하다 폭발이 일어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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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용접 하다 폭발사고 난 듯

[광양=뉴시스]김혜인 기자 = 전남 광양항 부두 내 정박중인 선박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 작업하던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21일 광양소방서 등에 따르면, 오후 4시 3분께 광양시 광양항 내 관리 부두에 정박중이던 149t급 예인선에서 폭발에 따른 불이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5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작업자 A(51)씨가 숨지고 B(76)씨가 화상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배에 있던 작업자 2명은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과 소방 당국은 기관실 인근에서 용접 작업을 하다 폭발이 일어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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