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서 선박 정비 작업 중 폭발..2명 사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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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4시 3분께 전남 광양시 금호동 부두에 정박 중이던 149t급 예인선에서 정비 중 폭발로 인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25분 만에 불을 끄고 기관실에서 화상 등을 당한 선원 2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다.
당시 선원 4명이 배에 있었으며 사상자들은 불이 난 기관실에서 용접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정비 중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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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21일 오후 4시 3분께 전남 광양시 금호동 부두에 정박 중이던 149t급 예인선에서 정비 중 폭발로 인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25분 만에 불을 끄고 기관실에서 화상 등을 당한 선원 2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다.
1명은 중상, 1명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선원 4명이 배에 있었으며 사상자들은 불이 난 기관실에서 용접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 2명은 기관실 외부에 있어 무사했다.
소방 당국은 정비 중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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