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욱 광주은행장, "지방은행 브랜드 파워 1위가 가장 의미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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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취임 5주년을 맞아 "지방은행 브랜드파워(K-BPI) 5년 연속 1위를 달성한 것을 재임 기간 가장 의미 있는 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특히 송 행장은 "5년의 재임 기간에 지방은행 브랜드파워(K-BPI) 5년 연속 1위를 달성한 것을 가장 뜻 깊은 일"로 손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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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은행 브랜드파워(K-BPI) 5년 연속 1위 달성
은행장 취임 후 역대 최대 실적 해마다 경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포용금융 등도 성과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취임 5주년을 맞아 "지방은행 브랜드파워(K-BPI) 5년 연속 1위를 달성한 것을 재임 기간 가장 의미 있는 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브랜드 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공신력 브랜드 평가 제도로, 서울과 6대 광역시 1만 2천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측정한다.
송 행장은 21일 취임 5주년을 앞두고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지역 경제가 어렵고 코로나19까지 닥친 상황에서 지역민으로부터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광주은행의 신뢰와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가장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특히 송 행장은 "5년의 재임 기간에 지방은행 브랜드파워(K-BPI) 5년 연속 1위를 달성한 것을 가장 뜻 깊은 일"로 손꼽았다. 광주은행은 송 행장이 취임한 다음 해인 2018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송 행장 취임 5주년 성과 자료에 따르면 수익성을 평가하는 대표적 지표인 당기순이익은 올 상반기 기준 1229억 원으로 5년 전인 2017년 6월의 840억 원과 비교해 46.3% 증가했다.
총자산이익율(ROA)와 자기자본이익율(ROE)도 각각 0.86%와 12.16%를 기록하면서 지방은행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성장성을 확인하는 수신(예금)은 2017년 19조 원에서 23조 8천억 원으로 25.4% 증가했고 대출은 2017년 18조 2천억 원에서 21조 7천억 원으로 18.9% 늘었다.
장기 성장기반 구축에 필수적인 고객 수는 활동 고객 123만 명에 VIP 고객 14만 6천명으로 5년 전 보다 각 29만 명(30.9%)과 3만 5천명(31.0%) 늘었다.
자산 건전성 지표인 연체 및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56%와 0.57%에서 0.27~0.28%포인트 떨어진 0.29%를 유지했다.
송 행장은 수익성과 성장성 개선 외에도 지역민과 함께 하는 상생 경영과 사회공헌활동,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포용금융 실천등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당기 순이익 10% 이상 사회공헌활동 지원, 서민과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실천, 1조 3천억 원에 달하는 코로나19 피해기업 금융지원, 신용보증재단 출연, 장학사업과 금융교육 프로그램 확대 등이 대표적인 사업이다.
송 행장은 "내실 있는 질적 성장과 체질 개선을 통해 기초체력을 키워 온 광주은행은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타이틀을 넘어 지방은행 최고의 수익성과 건전성을 갖춘 리딩뱅크로써 지속 가능한 100년 은행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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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기선 기자 광주CBS 조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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