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재용 "다음 달 손정의 만나 ARM 인수 제안 들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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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멕시코·파나마 등 중남미에 이어 캐나다를 거쳐 영국까지 둘러보는 2주간의 장기 출장을 마치고 21일 귀국했다.
이날 오후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귀국한 이 부회장은 출장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번 출장의 출장목적은 오지에서 어려운 환경에서 정말 열심히 회사를 위해서 우리나라를 위해서 근무하는 임직원들 격려하는 차원이 주목적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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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귀국한 이 부회장은 출장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번 출장의 출장목적은 오지에서 어려운 환경에서 정말 열심히 회사를 위해서 우리나라를 위해서 근무하는 임직원들 격려하는 차원이 주목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영국에서의 일정을 묻는 질문엔 "특사 임명받아서 끝나고 런던 가려고 했는데 여왕께서 돌아가셔서 일정이 바뀌었다"면서 "세기의 장례식인 존경하는 여왕님 장례식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같은 도시에서 추모를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인수합병(M&A)설이 도는 반도체 설계 기업 ARM 인수와 관련해 "ARM 경영진과 회동하지 않았다"면서 "다음 달에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께서 서울에 올텐데 아마 그때 제안할 것 같다"고 말했다.
연내 회장 승진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회사가 잘되는 게 더 중요하다"고 답했다.
한편 이 부회장은 22~23일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과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부정 의혹 재판에 출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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