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물리학 분야 최고권위 국제학술행사 2025년 대전 유치 성공

정윤덕 2022. 9. 21. 18: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관광공사는 2025년 국제핵물리학콘퍼런스(INPC)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INPC는 3년마다 열리는 기초 핵물리학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행사이다.

이로써 우리나라 핵물리학 분야 위상과 향후 가동 예정인 중이온가속기는 물론 과학도시이자 고부가가치 복합전시행사(MICE) 도시 대전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됐다고 공사는 평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제핵물리학콘퍼런스 2022 모습 [대전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2025년 국제핵물리학콘퍼런스(INPC)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INPC는 3년마다 열리는 기초 핵물리학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행사이다.

전 세계 1천여명의 핵물리학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와 다양한 지식·견해를 교류한다.

대전관광공사는 기초과학연구원과 함께 지난 11∼16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INPC 2022 때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쳐 차기 개최지로 선정됐다.

이로써 우리나라 핵물리학 분야 위상과 향후 가동 예정인 중이온가속기는 물론 과학도시이자 고부가가치 복합전시행사(MICE) 도시 대전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됐다고 공사는 평가했다.

민병운 사장권한대행은 "INPC 2025가 대전에 핵물리 분야의 새로운 유산을 창출할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