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앵커가 전하는 9월 21일 뉴스7 예고

<지방 부동산 시장 족쇄 풀려>

▶ 지방 투기과열지구 해제…조정대상지역 축소 지방 광역시·도에 지정됐던 조정대상지역과 인천과 세종에 지정됐던 투기과열지구가 오는 26일 0시부터 해제됩니다. 정부는 집값 하락세가 지속됨에 따라 규제 완화를 결정했으며, 이번에 규제가 유지된 서울과 수도권도 시장 침체가 길어지면 추가적으로 규제를 풀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윤 대통령 유엔연설…'자유' 24번 윤석열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어제(20일) 열린 유엔총회에서 11분간 연설을 통해 '자유'와 '연대'를 앞세워 국제사회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자고 역설했습니다. 앞서 대통령실은 유엔총회에서 한일정상회담이 예정됐다고 발표했지만, 기시다 일본 총리가 공식적으로 선을 그은 만큼 현재로선 성사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 '성 상납' 불송치…재배당 요청도 불발 경찰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성 상납' 의혹에 대해 공소시효 경과를 이유로 불송치 결정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주호영 비대위 관련 1·2차 가처분 사건에 인용 결정을 내린 재판부 대신 다른 재판부로 바꿔달라고 요청했지만 법원은 이를 요청해 수세에 몰렸습니다.

▶ 전주환 송치…"피해자 원망해 범행" 신당역 스토킹 살해범 전주환이 오늘(21일) 보복살인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전 씨는 피해자의 고소로 징역 9년을 구형받자 8월 18일 범행을 결심했고, 중형을 받게 된 이유가 피해자 탓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