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안철수, 대구서 회동.."당이 빨리 정상화돼야"

박재형 2022. 9. 21. 18: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당권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을 만나 "당이 빨리 정상화돼야 한다"며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안 의원은 "이번 정기국회를 제대로 마무리 짓고 빨리 전당대회를 통해 당을 정상화하는 쪽으로 의원들과 이야기하고 설득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안 의원에게 부탁했고, 안 의원은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권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을 만나 "당이 빨리 정상화돼야 한다"며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안 의원은 "이번 정기국회를 제대로 마무리 짓고 빨리 전당대회를 통해 당을 정상화하는 쪽으로 의원들과 이야기하고 설득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당과 이준석 전 대표가 서로 비난하는 것을 두고 "서로 조롱 정치만 하게 되면, 감정이 격해져 봉합이 안 되고 통합도 안 된다"고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홍 시장은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안 의원에게 부탁했고, 안 의원은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화답했습니다.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