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엘 성착취'·'가습기 살균제' 보도, 이달의 방송기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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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의 '엘 성착취 추적 보도'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전수 분석 연속 단독보도'가 제167회 이달의 방송기자상 수상작으로 나란히 선정됐습니다.
기획보도 부문 수상작인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전수 분석 연속 단독보도'는 가습기 살균제 참사가 드러난지 11년을 맞아 공식 피해자 4,350명을 전수 추적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최대 피해자였다는 점과 그 중심에 '옥시'가 있었음을 밝혀내 호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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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의 ‘엘 성착취 추적 보도’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전수 분석 연속 단독보도’가 제167회 이달의 방송기자상 수상작으로 나란히 선정됐습니다.
취재보도 부문 수상작인 ‘엘 성착취 추적 보도’는 ‘n번방’ 사건 이후 더 교활해진 텔레그램 성착취물 제작·유포 실태를 추적해, 영상물 강제 제작과 시청 실태를 밝혀내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얻었습니다.
기획보도 부문 수상작인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전수 분석 연속 단독보도’는 가습기 살균제 참사가 드러난지 11년을 맞아 공식 피해자 4,350명을 전수 추적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최대 피해자였다는 점과 그 중심에 ‘옥시’가 있었음을 밝혀내 호평을 받았습니다.
한편, 지역취재보도 부문에선 KBS대구의 ‘수조 원대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불공정 의혹 연속보도’가 수상작으로 뽑혔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28일(수) 오전 11시 서울시 양천구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립니다.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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