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스카이페스티벌'..임동민 등 최정상 연주자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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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가 주최하는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이 인천공항 일대에서 개최된다.
공사는 오는 25일 오후 6시 인천공항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2022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 크로스오버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크로스 오버 콘서트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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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인천공항 일대서 개최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공항공사가 주최하는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이 인천공항 일대에서 개최된다.
공사는 오는 25일 오후 6시 인천공항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2022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 크로스오버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크로스 오버 콘서트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쇼팽 스페셜리스트 피아니스트 임동민, 클래식계 인기 연예인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 팝페라 및 뮤지컬 스타 카이, 명품 보컬 2인조 다비치, 50인조로 구성된 보르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참여해 깊어가는 가을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수놓을 예정이다.
특히 크로스오버 콘서트의 첫 번째 무대는 지난 2005년 제15회 폴란드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공동 3위에 입상해 세계적인 연주자로 명성을 떨친 피아니스트 임동민이 그의 시그니처 곡인 슈베르트 즉흥곡 Op.90, D-899 제1번, 제2번, 제4번곡으로 장식할 예정이다.
이후 두 번째로는 50인조로 구성된 보르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웅장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및 엘가 ‘위풍당당 행진곡’ 등 친숙한 명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 크로스오버 콘서트 입장권(무료)은 온라인 예매 사이트 티켓 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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