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소성박물관, '호랑이' 주제로 특별전 연계 시리즈 강연

박종대 2022. 9. 2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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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학교 소성박물관은 오는 22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주 오후 5시 '호랑이'를 주제로 다룬 시리즈 강연을 경기도와 수원특례시 후원으로 연다고 21일 밝혔다.

마지막 3강에서는 이번 경기대 소성박물관 특별전 '제 말 하니 온, 호랑이'에 참여한 백재중 일러스트레이터가 '호랑이, 빛나게 변화(華)하다'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BJJ Tiger 시리즈' 작품에 대해 청중과 깊이 있게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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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경기도·수원특례시 후원...현장과 온라인 생중계 동시 진행

[수원=뉴시스] 특별전 연계 강연 포스터. 2022.09.21. (사진=경기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대학교 소성박물관은 오는 22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주 오후 5시 ‘호랑이’를 주제로 다룬 시리즈 강연을 경기도와 수원특례시 후원으로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난 7일부터 진행 중인 ‘제 말 하니 온, 호랑이’ 특별전과 연계한 것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시리즈 강연에는 윤열수 한국박물관협회장· 가회민화박물관장, 천진기 전 국립민속박물관장, 백재중 일러스트레이터가 각각 강연자로 나선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우리나라 대표 민화 연구자인 윤열수 한국박물관협회장이 ‘호랑이, 그림으로 변화(畵)하다’를 제목으로 우리나라 호랑이 그림의 변천과 상징을 다룬다.

동물 민속학의 권위자인 천진기 전 국립민속박물관장이 강사로 초청된 두 번째 강연에서는 ‘호랑이, 이야기로 변화(話)하다’를 제목으로 우리 민족과 호랑이의 관련성을 짚어볼 예정이다.

마지막 3강에서는 이번 경기대 소성박물관 특별전 ‘제 말 하니 온, 호랑이’에 참여한 백재중 일러스트레이터가 ‘호랑이, 빛나게 변화(華)하다’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BJJ Tiger 시리즈’ 작품에 대해 청중과 깊이 있게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강연은 현장 참여와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해 진행한다. 현장은 사전 접수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생중계는 경기대 소성박물관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대 소성박물관 학예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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