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조규성 결국 소집해제..전북서 치료 및 재활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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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조규성(24·전북현대)의 9월 A매치 평가전 출전은 완전히 무산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1일 오후 "조규성은 소속팀 전북과 재논의한 끝에 복귀하여 치료 및 재활을 병행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서 그는 금일 소집해제 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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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조규성(24·전북현대)의 9월 A매치 평가전 출전은 완전히 무산됐다. 그는 치료 및 재활을 병행하기 위해 결국 소속팀 전북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1일 오후 "조규성은 소속팀 전북과 재논의한 끝에 복귀하여 치료 및 재활을 병행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서 그는 금일 소집해제 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KFA는 오전에 "조규성이 좌측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휴식 및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며, 경기 출전 시 부상 악화 등 우려가 있다. 구단과 논의 후 대표팀에 남아 치료 및 회복을 진행할 예정이다"면서 "조영욱(23·FC서울)을 추가 발탁했다"고 알렸던 바 있다.
벤투호 입장에선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2개월 앞두고 해외파 등 모든 구성이 함께할 수 있는 마지막 시험 무대에서 조규성이 빠지면서 공격 조합과 조직력 등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기 때문이다.
더구나 이번 2연전에서 파울루 벤투(53·포르투갈) 감독은 다양한 전술을 실험해보겠다는 뜻을 내비쳤던 것을 생각했을 때 조규성이 빠지면서 더 아쉽게 됐다. 특히 조규성과 황의조(30·올림피아코스)의 투톱 조합은 실험할 수 없게 됐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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