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서 NCT·에스파 만나요.. SM과 체험공간 조성

에버랜드에 NCT 127·에스파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를 콘셉트로 하는 놀이기구와 체험 콘텐츠가 조성된다.

21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에 따르면 에버랜드와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0월 1일부터 SM스토리가 결합된 아티스트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 에버랜드와 SM은 지난달 업무협약(MOU)를 맺고 에버랜드에 NCT 127, NCT DREAM, 에스파 등 SM 아티스트들의 IP를 활용한 새로운 체험 콘텐츠를 조성하는 'EVER SMTOWN'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고객들은 놀이기구를 타거나 정원을 거닐며 SM 세계관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다.

범퍼카에는 지난 16일 발매된 NCT 127의 정규 4집 '질주'의 콘셉트를 적용했고, 차량에는 각 멤버 이름을 랩핑했다. 또 복합문화공간 '광야@에버랜드'가 10월 14일 오픈한다. SM 아티스트의 기존 상품은 물론 에버랜드 한정판 콜라보 굿즈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양 사가 함께 만든느 새로운 가치의 팬덤 공간과 체험 콘텐츠는 오는 10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