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프로축구연맹, 'K리그1 2022 파이널 라운드' 일정 공개

금윤호 2022. 9. 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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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2022 파이널 라운드 일정과 대진이 확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1일 오후 하나원큐 K리그1 2022 파이널 라운드 일정 및 대진표를 공개했다.

9년 만에 파이널A에 진출한 인천의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는 10월 1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울산을 상대로 치러진다.

파이널B에서 반전을 노리는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는 10월 3일 오후 2시 홈구장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수원 삼성과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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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K리그1 2022 파이널 라운드 일정과 대진이 확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1일 오후 하나원큐 K리그1 2022 파이널 라운드 일정 및 대진표를 공개했다.

파이널 라운드의 시작인 34라운드부터 최종 38라운드까지 팀별로 5경기씩 치른다. 파이널A에 진출한 6개 팀(울산, 전북, 포항, 인천, 제주, 강원)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을 위한 경쟁을, 파이널B에 속한 6개 팀(수원FC, 서울, 대구, 김천, 수원 삼성, 성남)은 강등을 피하기 위한 처절한 싸움을 벌이게 된다.

34라운드는 오는 10월 1일(토)부터 3일(월)까지, 35라운드는 10월 8일(토)과 9일(일), 36라운드는 10월 11일(화)과 12일(수), 37라운드는 10월 16일(일), 38라운드는 10월 22일(토)과 23일(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6월 19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 전북의 경기 시작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는 이청용(72번)과 홍정호(26번)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현재 K리그1 선두를 달리고 있는 울산과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는 전북의 '현대가 더비'는 35라운드로 10월 8일 오후 4시 30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다. 포항과 울산의 동해안 더비는 36라운드 10월 11일 오후 3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개최된다.

해당 경기는 포항 홈구장 스틸야드의 조명 시설이 태풍 복구 중인 관계로 주중 낮 경기로 진행된다. 파이널B의 빅매치는 수원 삼성과 서울의 슈퍼매치는 10월 9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9년 만에 파이널A에 진출한 인천의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는 10월 1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울산을 상대로 치러진다. 파이널B에서 반전을 노리는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는 10월 3일 오후 2시 홈구장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수원 삼성과 맞붙는다.

파이널B 그룹의 최종 38라운드는 10월 22일 오후 3시, 파이널A에 속한 팀들의 최종 38라운드는 10월 23일 오후 3시에 각각 3경기씩 동시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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