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1년 6개월 만에 대표팀 발탁.."월드컵 가고 싶다"

이민재 기자, 김한림 기자 2022. 9. 2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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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마요르카)이 월드컵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강인은 9월 A매치를 앞두고 1년 6개월 만에 대표팀에 합류했습니다.

이강인은 그동안 대표팀 승선에 대한 의지가 상당했습니다.

오랜만에 대표팀에 승선한 이강인이 이번 평가전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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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인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 김한림 영상 기자] 이강인(마요르카)이 월드컵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강인은 9월 A매치를 앞두고 1년 6개월 만에 대표팀에 합류했습니다. 최근 4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올리면서 존재감을 보인 결과였습니다.

이강인은 그동안 대표팀 승선에 대한 의지가 상당했습니다.

"소집 명단이 발표될 때마다 기대하는 것은 축구선수로서 당연하다. 라리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팀에 다시 뽑아줄 거라고 믿었다."

축구 선수로서 꿈의 무대인 월드컵도 바라보고 있습니다.

"축구선수로서 월드컵에 가고 싶은 것은 정말 당연한 일이다. 코칭스태프는 물론 동료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월드컵에 갈 수 있다고 믿는다."

축구 팬들은 손흥민과 이강인의 합작 플레이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강인도 이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손)흥민이 형은 좋은 장점이 많다.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다. 나도 최대한 흥민이 형을 많이 도우려 노력할 것이다. 흥민이 형도 노력을 많이 하니까 같이 뛸 기회가 된다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으리라 믿고 있다."

오랜만에 대표팀에 승선한 이강인이 이번 평가전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까요. 이강인이 기세를 이어 가 월드컵까지 동행할 수 있을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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