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연기면 단독주택서 폭발음 후 화재.. 30대男 사망

조은솔 기자 2022. 9. 2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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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기면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30대 남성이 숨졌다.

21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9분쯤 연기면 수산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폭발음과 함께 주택이 무너지면서 불이 났다는 이웃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 당국이 현장에 도착한 당시 주택이 완전히 붕괴해 전소된 상태였으며 인근 주택 일부도 파손·소실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와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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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2시 29분쯤 세종시 연기면 수산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세종소방본부 제공

세종시 연기면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30대 남성이 숨졌다.

21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9분쯤 연기면 수산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현장에서 거주자인 A(36)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끝내 숨졌다.

폭발음과 함께 주택이 무너지면서 불이 났다는 이웃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 당국이 현장에 도착한 당시 주택이 완전히 붕괴해 전소된 상태였으며 인근 주택 일부도 파손·소실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와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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