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방산 유망시장' 폴란드에 "원전·신공항 韓기업 진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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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덕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이 21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그제고시 피에호비악 폴란드 경제개발기술부차관과 '제5차 한-폴란드 경제공동위'를 개최했다.
윤 조정관은 "배터리 업계 등 다수 우리 기업이 폴란드에 진출해 있는 만큼 양국간 공급망이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며 안정적 공급망 관리를 위한 경제안보 협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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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서울 외교부 청사서 경제공동위 개최
폴란드 "韓기업 애로사항 해결 노력"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윤성덕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이 21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그제고시 피에호비악 폴란드 경제개발기술부차관과 '제5차 한-폴란드 경제공동위'를 개최했다.
양측은 지난 6월 한-폴란드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협력 모멘텀을 계속 강화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양측은 ▲교역·투자 ▲원전·인프라 ▲방산 ▲수소 ▲과학기술 등 분야에서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및 글로벌 이슈 등에 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또 작년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양국간 교역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데 주목하고, 가전·배터리·플랜트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리 기업 300여 곳이 진출해 양국간 경제통상 관계를 견고하게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윤 조정관은 "배터리 업계 등 다수 우리 기업이 폴란드에 진출해 있는 만큼 양국간 공급망이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며 안정적 공급망 관리를 위한 경제안보 협력을 강조했다.
이에 피에호비악 차관은 폴란드 내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이 실질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윤 조정관은 "최근 방산 수출계약 체결은 한국과 폴란드간 높은 수준의 신뢰 관계를 보여준다"며 폴란드의 신공항 건설, 원전 사업 등에도 우리 기업들이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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