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추가 징계절차 돌입..잘못했다 54.1% VS 잘했다 37.4% [한길리서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당 윤리위원회 추가 징계를 받아 당을 나가 창당할 경우, 지지하지 않겠다는 응답이 56.0%에 달한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17~19일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1000명 대상 '국민의힘이 이 전 대표의 당원권을 박탈하여 출당시키는 재징계를 할 경우, 이 전 대표가 중심이 된 신당 창당 지지 여부'를 묻는 여론조사에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35.9%, 지지하지 않겠다는 응답이 56.0%로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당 윤리위원회 추가 징계를 받아 당을 나가 창당할 경우, 지지하지 않겠다는 응답이 56.0%에 달한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17~19일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1000명 대상 ‘국민의힘이 이 전 대표의 당원권을 박탈하여 출당시키는 재징계를 할 경우, 이 전 대표가 중심이 된 신당 창당 지지 여부’를 묻는 여론조사에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35.9%, 지지하지 않겠다는 응답이 56.0%로 나타났다.
‘적극 지지한다’는 응답은 17.3%였고 ‘지지할 수 있다’는 18.6%였다. 반면 ‘절대 지지하지 않을 것’이 32.2%였고, ‘지지하지 않을 것 같다’는 23.8%로 나타났다. 무응답은 8.1%였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지지하지 않겠다’는 응답(67.6%)가 ‘지지하겠다’는 응답(28.9%)보다 높게 나왔다.
당 중앙윤리위원회의 이 전 대표 추가 징계 절차 개시에 관한 생각을 묻는 조사에는 ‘잘못했다’는 응답자가 54.1%, ‘잘했다’는 응답자가 37.4%였다.
다만 국민의힘 지지층의 경우, 추가 징계 개시를 '잘했다'고 답한 응답자(56.0%)가 ‘잘못했다’는 응답자(38.5%)보다 많았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잘못했다’가 69.5%, ‘잘했다’가 22.1%였다.
이번 조사는 유선 전화 면접(11.6%), 무선 ARS(88.4%)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4.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호중이 형! 합의금 건네고 처벌받았으면 끝났을 일… 형이 일 더 키웠다"
- 부모 도박 빚 갚으려고 배우 딸이 누드화보…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막장 소재 논란
- 광주서 나체로 자전거 타던 유학생, 숨진 채 발견
- 팬 돈까지 뜯어 17억 사기…30대 유명 가수, 결국 징역형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주차장 노숙…“주거지 없다”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