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글로벌마켓] 골드만 "Fed 만족시키려면 S&P500지수 2900 돼야"

2022. 9. 2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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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루비니 교수는 "세계 경제가 내년까지 '길고 추악한(long and ugly)' 경기침체에 빠질 것"이라며 "S&P500지수가 40% 폭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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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닉 윌슨 골드만삭스 수석이코노미스트는 20일(현지시간) 새 보고서에서 “인플레이션이 더 오래 지속되면 경기침체 불안을 가중시킬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시장은 2026년 초까지 높아진 금리를 유지할 것이란 전망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Fed)을 만족시키려면 S&P500지수가 2900~3375 정도로 떨어져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S&P500지수는 3850선이다.

 '닥터 둠' 루비니 교수 "내년까지 추악한 경기침체"

‘닥터 둠’으로 불리는 월가의 대표적 비관론자 누리엘 루비니 미국 뉴욕대 교수가 증시 폭락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20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루비니 교수는 “세계 경제가 내년까지 ‘길고 추악한(long and ugly)’ 경기침체에 빠질 것”이라며 “S&P500지수가 40% 폭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미국 경제가 경착륙 없이 2%의 인플레이션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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