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들에게 폭행·흉기 위협..정창욱 셰프 1심 징역 10월
이윤식 2022. 9. 21. 17:48
방송 출연으로 유명해진 셰프 정창욱 씨(42)가 화가 난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두르며 동료들을 위협하고 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7단독 허정인 판사는 특수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정씨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으로 인해 피해자들은 상당한 정신적 충격을 겪었고 트라우마가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나 피해자들과 합의할 기회를 부여하겠다며 정씨를 법정에서 구속하지는 않았다.
[이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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