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충북본부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 설치

위촉식. 중기중앙회 충북본부 제공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충북중소기업회장 윤택진)는 21일 노란우산 가입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충북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위원장으로는 윤창훈 교수(충청대), 김한민 법무사가 위촉되었고 위원으로는 노란우산 가입자 및 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 등 11명이 위촉되었다.

위원회는 충북지역 노란우산 고객의 권익보호를 위한 고객 의견수렴 및 자문기구 역할을 맡게 된다.

노란우산은 2007년 9월 출범한지 15년만인 올해 재적가입 160만명을 넘어서고, 부금잔액 20조원을 달성하는 등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으로 자리잡고 있다.

위원회는 노란우산이 고객중심적인 제도로 운영되도록 제도개선을 위한 고객 의견수렴, 복지서비스 신설 등에 대한 전문가 자문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윤창훈 위원장은 "노란우산이 고객중심적인 제도로 운영되도록 위원회에서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제도개선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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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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