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3D 기술'로 만든 케이크 '둥실둥실 스윗 덕' 출시

임현지 기자 2022. 9. 2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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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3D 형태 구현 기술을 바탕으로 만든 입체형 아이스크림 케이크 '둥실둥실 스윗 덕'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일반 베이커리 케이크로는 구현이 어려운 모양, 색상까지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구현해내기 위한 기술을 지속 개발 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기술과 디자인을 접목한 트렌디한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출시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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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스킨라빈스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3D 형태 구현 기술을 바탕으로 만든 입체형 아이스크림 케이크 '둥실둥실 스윗 덕'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배스킨라빈스는 구형, 초콜릿 등으로 캐릭터 케이크를 선보여왔다. 동물의 입체적인 모양을 아이스크림으로 구현해 케이크로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첫 시도다.

기존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복잡한 형태의 오리 모양 케이크가 유통 과정에서 무너지지 않게 하기 위해 3D 형태 구현 기술을 동원했다. 이는 액체질소로 냉각시키는 금속 금형 포머(former)를 오리 모양으로 만들어서 3D 아이스크림을 제작하는 방식이다. 연구개발(R&D)에만 1년 이상이 소요됐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일반 베이커리 케이크로는 구현이 어려운 모양, 색상까지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구현해내기 위한 기술을 지속 개발 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기술과 디자인을 접목한 트렌디한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출시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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