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안전 최우선"..울산교육청, 태풍 등 재난 대응대책 재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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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21일 정책회의실에서 태풍 대응과 관련한 학사운영, 상황관리 전담반 운영 등 대책을 재점검했다고 밝혔다.
안전총괄과가 상황관리전담반 업무를 총괄하면서 상황총괄반, 사고처리반, 복구지원반, 홍보지원반, 행정지원반 등 실무반이 유기적으로 협조해 자연재난에 대응한다.
노옥희 교육감은 "재난 상황에서 학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긴급 수업대책 등 분야별 대응 방안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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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21일 정책회의실에서 태풍 대응과 관련한 학사운영, 상황관리 전담반 운영 등 대책을 재점검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풍수해 위기경보 수준이 관심단계부터 경계단계인 1~3단계에서는 24시간 상황관리 전담반을 운영하고, 심각단계인 4단계에서는 종합상황실을 가동한다.
안전총괄과가 상황관리전담반 업무를 총괄하면서 상황총괄반, 사고처리반, 복구지원반, 홍보지원반, 행정지원반 등 실무반이 유기적으로 협조해 자연재난에 대응한다.
비상대응 근무인력은 소통망을 구축해 신속하게 상황을 조정할 계획이다. 기상특보 등 재난대응 단계가 발령되면 학생 보호와 수업 운영을 위한 학사운영 대책을 세워 신속하게 지원한다.
울산지역에 태풍경보가 발령되면 원격수업 전환 또는 휴업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최대한 신속하게 등하교 시각 조정, 원격수업과 휴업을 결정해 등교 시각 이전에 학부모에게 알릴 예정이다.
학교 급식은 사전에 식재료 납품 가능 현황을 파악해 제공하는 등 신속한 조치가 선제적으로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노옥희 교육감은 "재난 상황에서 학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긴급 수업대책 등 분야별 대응 방안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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