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맹동저수지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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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맹동저수지 일대에 국가생태문화탐방로를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내년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 신규사업지로 선정됐다.
군은 산지형 경관과 수경관을 활용해 치유잇길 한남금북정맥 4.5㎞, 수변테크 2.9㎞, 수변둘레길 1.7㎞를 포함해 전체길이 17.6㎞의 생태문화탐방로를 만들 계획이다.
군은 내년까지 50억원을 들여 맹동면 군자리 산 46 일대에 조성하는 치유의 숲과 맹동저수지를 연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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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맹동저수지 일대에 국가생태문화탐방로를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내년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 신규사업지로 선정됐다.
군은 산지형 경관과 수경관을 활용해 치유잇길 한남금북정맥 4.5㎞, 수변테크 2.9㎞, 수변둘레길 1.7㎞를 포함해 전체길이 17.6㎞의 생태문화탐방로를 만들 계획이다.
탐방로에는 전망테크 1곳, 조류관찰대 2곳, 쉼터 4곳, 포토존 4곳, 안내시설 등이 조성된다.
2025년 준공을 목표로 61억9500만원(국비 50%, 도비 25%, 군비 25%)을 투입한다.
맹동저수지는 일반 저수지와 달리 산 위에 위치해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군은 내년까지 50억원을 들여 맹동면 군자리 산 46 일대에 조성하는 치유의 숲과 맹동저수지를 연계할 방침이다.
인근에는 국립소방병원도 개원할 예정이어서 주민 건강을 책임지는 종합 휴식벨트로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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